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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3년 10월 25일 ~ 29일 / 

장소 : 두바이 /

대도시의 고층 건물들부터 사막에서의 경험까지 다채로움이 가득했던 워크샵

대표님께서 워크샵을 통해 '더 세상을 넓게 보아라!'라는 취지로 두바이를 선택지에 추가해 주셔서 투표를 통해 두바이와 일본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두바이팀이 더 많은 선택을 받아 다수가 두바이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4박5일의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두바이 이슬람 모스크 사원, 두바이 대통령궁, 브루즈칼리파, 글로벌 빌리지,

팜 주메이라, 사막 투어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종교적 건축물들과 다양한 환경을 마주하며 일상에서 쉽게 겪지 못할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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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둘째날에 아침 일찍 기상해서 여러군데 다녀오느라 사실 조금 힘들었지만

셋째날에도 팜주메이라와 사막의 일정이 있어서 부랴부랴 움직였었어요~

팜주메이라.. 두바이 하면 떠오르는게 버즈 알 아랍 호텔과 팜주메이라인데

이걸 실제 내 눈으로 겪에 되다니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보통 팜 주메이라 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진 보면 아~ 하고 매체를 통해서 많이들 보셨다고 해요!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본 버즈 알 아랍 호텔입니다~

​가까이에서는 못봤지만 두바이 하면 상징하는 건물을 봐서 조금 색달랐어요!

비성수기일 때 숙박비가 15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언제 저런곳에서 자볼지ㅎ 로비 내부는 온통 금으로 뒤덮여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두바이에 올일이 있으면 돈 많이 모아서 와야겠습니다~

버스에 내려서 팜 주메이라의 전망대를 보기 위해 모노레일을 탔어요!

가이드 분이 팜 주메이라를 횡단한 후 전망대에 올라간다고 했습니다ㅎㅎ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노레일에서 보는 경치도 정말 좋았답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바로 옆에 보이는 건물은 "아틀란티스 더 팜" 이라는 건물이에요!!

팜 주메이라의 가운데 기다란 도로 끝에 위치해 있는데 규모가 상당하답니다~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은 5성급 고급 호텔로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컨셉으로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정교함을 자랑한다고 해요!

중동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고 휴양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

가는길에는 팜 주메이라 안에 있는 웅장한 건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래 보이는 사진은 수영장만 94개가 있다는 '아틀란티스 더 로얄' 호텔이에요~

네모난 박스를 층층이 겹처서 올린거 같지 않나요?

 '아틀란티스 더 로얄' 호텔 건물은 쌍용건설과 벨기에의 베식스(Besix) 시공사와 함께 공사를 진행했답니다~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는 삼성물산이 시공에 참여했었죠!

하지만 공동 시공을 맡은 베식스(Besix)의 임원들은 부르즈 할리파 시공 때보다 더 어려운 현장이였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 있으면서도 레고블럭을 쌓아 올린 듯한 비정형 외관을 자랑하죠!

또 호텔과 레지던스가 분리되는데 각각 4층과 39층의 규모인 2개의 독립건물이지만

80m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 브리지'로 두 건물이 연결됩니다!

​모노레일에서 하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빔으로 쏘아서

​팜 주메이라가 어떻게 탄생 되었는지 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했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위로 올라갔답니다~

전망대 위에 올라오니! 가운데 도로를 중심으로 주택 단지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게 보이시죠??

엄청 장관이였답니다! 도로 맨 끝자락에는 아까 설명해드린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건물이에요!

우측에는 "아틀란티스 더 로얄" 건물이 보이네요^^

정면에서 보았을 때 레고처럼 블럭을 쌓은 기술이 정말 대단합니다!

전망대가 원형으로 되어있어 사방을 볼 수 있는데

우측으로 돌다보면 저 멀리에 버즈 알 아랍 호텔이 보이고 그 뒤에는 부르즈 할리파가 보이네요~

두바이는 사막의 나라라 모래먼지 때문에 시정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저희가 간 날에는 1년에 몇번 없는 날씨여서 시정이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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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두바이 몰에 도착을 했답니다~

각자 개인시간을 가지면서 1시간 반정도 가량 구경했답니다!!

쇼핑몰 내부에서 다같이 식사를 진행했는데 중식팀과 케밥팀으로 나누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전에는 중동음식이 맞지 않은 분들도 더러 있었는데 쇼핑몰이라 그런지 다들 맛있게 드셨어요ㅎㅎ

두바이 쇼핑몰이 전날 저녁에 부르즈칼리파를 보면서 먹었던 식당이 연결되어있는 다리였더라고요ㅎㅎ

언제나 봐도 멋있는 부르즈칼리파 앞에서 사진 한장 더 찍는 박PD..

그리고 다음 스케줄은 사막투어를 하러 이동하러가는데

지하주차장에 SUV 4대정도 있어서 인원배분을 해 1시간 가량 이동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운전기사분은 현지인이신데 저희 차량에 탑승하신 분은 조금 조용하신 분이셨던...

사막에 이동을 하고 듄베이싱을 하기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조금 빼야하는 작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물한모금 마시면서 조금 기다렸다가 사막에 들어왔는데!!

노을 질때 차량이 사막 한복판에 서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조금있으면 경주를 할것만 같은 느낌ㅎㅎ

익스트림 듄베이싱을 하며 20분가량 이동을 해서 저희는 샌드보드를 타기위해 포인트지점에 도착을 했답니다!

다른 여행사에서도 오는 지점이라 관광객들이 꽤나 많았었어요ㅎㅎ

여기서 여러 사진들도 찍고 생전 처음 만져보는 사막모래를 보면서 엄청나게 뛰어다녔답니다ㅎㅎ

샌드보드는 발에 끼지 않고 썰매처럼 타면서 내려오는거였어요ㅎㅎ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재밌었지만 단점은 올라갈때.. 타고 내려오면 숨을 헐떡이며 다시 올라와야합니다^^

샌드보드 탈 때 너무 겁을 먹거나 중심을 못잡으면 송우호D 처럼 넘어집니다ㅎㅎ

다치진않았지만 저희에게 웃음을 선사해준 송D..

다음번에 또 타게되면 중심 잘 잡으세요~

​저 건너편 언덕까지 남직원들끼리 달리기 시합을 해서 헐떡거리며 올라가고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서 다같이 오른팔 번쩍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나름 사막에서 멋있는 장면 나왔답니다^^

사막에서 30분가량 놀고 다음 스케줄은 사막에서 즐기는 BBQ였어요~

차량으로 10분정도 이동해서 온 이곳은 두바이에서 바베큐 뷔폐와 공연등을 보면서 즐기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무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자리잡았어요!!

약간 부담스러울거같긴 한데 그래도 공연은 가까이서 봐야 제맛이지 않나요?!

 ​공연 중간에 공연장 뒤편에 밥이 준비되어서 밥을 퍼다가 담았는데..

너무 짰어요..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저만 짠줄 알았는데 다른 직원분들도 다들 짜다고 하셨네요..ㅋㅋ

그래도 이런 현지에서 먹어볼 수나 있지 한국와서는 먹어보지도 못하는거!!

맛나게 먹으며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