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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어린이를 돕는 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고 후원자가 있기에 성장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4년 동안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도우며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아동 옹호 대표기관입니다.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쟁고아 구호사업으로 시작하여 1981년 민간 최초로 전국 불우아동결연사업을

운영하며 국내 아동복지를 선도해 왔습니다. 1989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아동학대협회를 창립하여 국내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97년부터 17년간 생방송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전 국민에게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한백건축사사무소는

사는 곳은 '집'이 아닌 무허가 가건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오순도순 행복을 지켜나가고 있는 부모님과 8남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 "집"을 마련해 주는 설계 P/J를 진행하였습니다.

현행 최저주거기준에 따르면 8남매에게는 최소 85제곱 미터의 공간에 해당하는 집이 필요했지만.............

8남매와 아빠, 엄마 이렇게 열 식구는 피아노 학원으로 쓰던 허름한 가건물에 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앉아 있기가 힘들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 난방비가 많이 듭니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20만원인 이 가건물은 등기부등본 상에는 집으로 표기조차 되어 있지 않은 곳으로,

토지 면적은 고작 24㎡(7.26평)에 불과합니다.

최저주거기준에 따른 2인 가구의 총 주거면적은 20㎡(6.1평)이지만, 8남매 가족은 24㎡(7.26평)에서 열 명이 함께 지냅니다. 

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지만 열 식구가 살 집을 구하기는 너무도 어렵고, 또 집을 빌려주는 집 주인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걱정도 커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아끼는 8남매가 있기에

아빠, 엄마는 아이들에게 언젠가 '집'을 만들어주고 싶은 꿈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가건물에서 지내는 8남매 가족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집"을 선물해 주고자 합니다.

10식구의 기본적인 생활공간(최소 방 4개, 화장실 1개 이상)을 위해 150평의 토지(건폐율40%)에 집을 짓고자 함

철근 콘크리트 작업, 약 50여 평 공간, 방 5개, 화장실 3개 기준, 평당 약 400만원 ▶ 약 2억원의 비용 필요

토지 기부에 따른 무상거주 기간을 10년에서 12년으로 요청하고자 함

장애인인 첫째 자녀가 만 30세가 되는 해에 단독세대로 분리를 하여 거처를 새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

이후에는 주거지를 2개로 분리하여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임대주택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됨

파주지역에서 보호자의 고용불안으로 지속되는 가난과 무허가 컨테이너에서 10명이 생활하는 다둥이 가족을 발견,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

8남매에게 집을 선물하였습니다!

한 명의 아이가 소중한 시기에 이웃과 지역사회가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최근 생활고로 가족 전체가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아이들 학대 방치하는 사연들이 주를 이루지만

파주 8남매 다둥이 가족처럼 따듯하고 행복한 사연들이 소개되어 어려움에 처한 많은 가족들이 도움을 받고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로 설계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