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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 답사] 19년 신입사원 유럽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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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47회 작성일 19-11-04 14:51

본문

일시 : 19년10월 / 

장소 :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 


보전의 건축과 실험의 건축을 느껴보다


산업혁명의 발원지인 런던과 2차 세계 대전 이후 재건된 로테르담, 그리고 오랜 기간 증축, 개조된 몽생미셸을 다녀왔습니다. 이 세 곳을 보며 건축이 과거를 비추는 하나의 예술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런던의 테이트 모던은 발전소를 최대한 보전하며 리모델링한 미술관이고, Cube House는 2차 세계 대전에 독일군의 공습 이후 황폐해진 로테르담에 숲을 모티브로 지어진 주택입니다.

또 Market Hall은 침체된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한 주상복합 아파트이고, 몽생미셸은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증, 개축을 통해 완성된 수도원입니다.

해당 건축물을 보며 과거에 살았던 인간의 발자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건축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장 큰 매개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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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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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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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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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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