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 워크샵] 사막 위의 도시 '두바이'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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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7회 작성일 23-10-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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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3년 10월 25일 ~ 29일 /
장소 : 두바이 /
대도시의 고층 건물들부터 사막에서의 경험까지 다채로움이 가득했던 워크샵
대표님께서 워크샵을 통해 '더 세상을 넓게 보아라!'라는 취지로 두바이를 선택지에 추가해 주셔서 투표를 통해 두바이와 일본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두바이팀이 더 많은 선택을 받아 다수가 두바이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4박5일의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두바이 이슬람 모스크 사원, 두바이 대통령궁, 브루즈칼리파, 글로벌 빌리지,
팜 주메이라, 사막 투어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종교적 건축물들과 다양한 환경을 마주하며 일상에서 쉽게 겪지 못할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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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두바이는 화폐 단위로 디르함(AED)를 사용 합니다. 그래서 원화를 바로 환전할 수 없고
달러로 환전 후 두바이 현지에서 디르함으로 환전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희는 이번에 패키지 여행으로 가기도 했고 카드 사용이 많은 국가라
환전을 하지 못했는데 크게 걱정이 없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
두바이로 가는 항공기가 13시 30분 이어서 저희는 10시 30분까지 모이기로 했습니다!
체크인도 하고 위탁수하물도 맡기고 게이트 통과 후에 면세점도 보구요ㅎㅎ
인천공항에서 탑승하기 전 단체사진 한번 찍어주고요ㅎ
이사님이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시려고 자세까지 낮춰가시면서... ㅎㅎ
인생사진은 건져줘야죠?? (한국인들 사진에 진심이잖아요^^)
비행 소요시간이 10시간 30분으로 장거리이다 보니 담요와 칫솔 슬리퍼랑 물이 제공되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이 있었어요~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비빔밥이랑 닭갈비 정식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습니다!!(대한항공은 비빔밥이 맛집...)
비행 6시간쯤 지났을 때 창문을 열어보니...비행기 외부로 보이는 히말라야 전경!
비행기 운항정보로 알아보니 히말라야산맥을 넘어가는 중이었답니다. 사진만 봐도 추운 건 저 뿐인가요??ㅎㅎ
기나긴 비행을 마치고 두바이에 도착!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팁이 있다면 눈을 크게 떠야 해요.. ㅎ 직원분이 계속 눈 크게!를 외쳤어요..
입국심사를 하면 두바이공항에서는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1기가 무료 유심을 준답니다!
잘 보관하셨다가 사용하시면 될듯해요~
공항에서 가이드분을 만나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버스에 부랴부랴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은 샤르자에 위치한 포포인츠 호텔(Four Points Hotel)이로 이동했어요~
호텔에 도착한 기념으로 촬영해 봤는데..
아직까지도 여기가 두바이인지.. 사실 실감이 안났었어요ㅎㅎ
내일 되어봐야 돌아다니면서 날씨도 느껴보고 문화도 느낄 생각에 설렜답니다~
객실로 들어가 보니 2인 1실로 해도 침대도 상당히 넓고
화장실도 어마어마하게 넓었답니다! 나중에 다른 직원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방마다 크기는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이 야경이 끝내줬습니다ㅎㅎ
거의 대부분의 가로등이 주황빛이 있어서 도로들이 주황주황 했었습니다ㅎㅎ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저희는 호텔 옆에 있는 마트로 향했어요
여러 가지 식품들도 많았고 수입품도 많고..
간단하게 사 온 간식들이랑 저희가 한국에서 가져온 술로 적당히 먹었답니다~
얼른 내일을 위해 자야 해요! 내일은 아부다비로 떠날 예정이라 아침 7시 20분까지 집합.
조식까지 먹으려면 6시에 일어나야 하기에 설레는 맘으로 얼른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