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 추천도서] 19년 2월 - 교양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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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을 담는 그릇, 건축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건축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을, 인간의 삶을, 인간의 생각을, 인간이 만들어 내는 조직과 문화를, 인간이 삶을 향유하는 터전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 'Architecture'에서 'Archi'는 '원리'를 의미한다. 건축이 무엇이기에 어원에 '사물의 근본이 되는 이치'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일까. 건축은 물리적인 구조물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건축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며, 사고의 대상이자, 사유의 근거고, 삶의 현장이다.
건축가 양진석
- 건축가 양진석은 늘 건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일에 힘써 왔다. 방송으로, 책으로, 다양한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글가 끊임없이 강조해 온 것이 바로 '건축'이라는 창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건축을 보는 눈을 열어 주는 친절한 건축 안내자'를 자처하는 그는 교양 건축에서도 이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의 '현실'이자 우리의 '삶' 그 자체인 '건축'을 제대로 다시 돌아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건축'이라는 새로운 사고의 틀을 갖게 하려는 것이다.
<책으로 떠나는 공부가 되는 건축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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